일본/오키나와 : 호텔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 & 스파 Hotel Orion Motobu Resort & Spa

호텔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 & 스파 Hotel Orion Motobu Resort & Spa

요금 : 249,565원(1박_조식포함_익스피디아)

맵코드 : 553 105 352*47

작년 여름휴가로 다녀온 오키나와에서 두번째 숙소  '호텔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스파' - !

오키나와 북부에 위치해있고 바로 근처에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5성급 호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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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만좌모를 찍고 북부로 넘어와서 바로 체크인 하였어요

원래 만좌모에서 카페 하나 들렀다가 오려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오는 바람에 너무 지쳐서 그냥 바로 호텔로 넘어왔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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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궃어도 너무 확 트인 뷰 - !!

하늘이 조금만 열일해줬으면 더 예뻣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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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체크인 마치고, 여기도 마찬가지로 짐을 방까지 올려주고 안내까지 다 해주었어요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은 없었지만, 기본적으로 다 영어가 수준급이여서 의사소통 하는대는 문제 없었어요 ㅎㅎ

오키나와에서 숙소들은 기본적으로 다 배드가 2개였어요 방도 되게 넓었구요 - !

​3-4인용 소파가 있어도 널널한 방크기 - !

테라스도 있고, 테라스 뷰도 장난 아니였어요 진짜 날씨만 받쳐줬어도 최고의 휴가지로 뽑았을텐데 ㅠ

​인포팜플렛인데요 - 온천 안내 부분에 어른이 ㅎㅎㅎ 귀여운 오타 !!

온천은 한번의 요금을 내면 다음날 아침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 !

저는 수영장만 이용할 거라 온천은 이용하지 않았지만, 한번내면 계속 이용해도 되니까 가족여행이였으면 엄마랑 온천 갔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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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짐 챙겨서 수영하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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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나무 보이시나요... 태풍의 눈 오키나와 ;;;

비가오다 말다했고 비가 그쳐서 수영장으로 내려갔는데 바람은 여전 ㅠㅠ

그래도 휴가왔는데, 잠깐이라도 하자 하고 내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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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다말다 한 탓에 물도 너무 차갑고ㅠㅠ 자쿠지도 차갑고 !

너무 추워서 조금 하다가 인포에서 수건 받아서 대충 닦고 얼른 방으로 올라갔어요

객실에서 수영장 가려면 지하층가서 다른 동으로 쭈욱 이동해야해서 동선이 좀 불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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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서 씻고 뒹굴뒹굴거리다가 저녁 먹으려고 찾아놓은 식당 가서 밥먹고 다시 귀가 -

근데, 저녁에 다시 들어왔더니 주차장 자리가 없더라구요 

p1,2,3 다 만차고 p4는 정산시스템 달려있어서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투숙객은 무료라고 해서 얼른 가서 주차했네요 ㅎㅎ

주차권 받아서 나중에 체크아웃할때 직원한테 주면 바코드 읽혀서 주는대, 그걸로 출차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

오키나와 숙소에선 이런 파자마가 호텔마다 다 있었어요

그래서 비치되어 있는 파자마 입고 지냈는데 질도 괜찮아서 되게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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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면 매일 저녁의 일과 -

편의점 가서 간식이랑 맥주사들고 들어와서 씻고 파자마로 환복한 뒤, 하루 정산하기 - !!

여행 계획 짤 때 그날 그날 예산 예상해서 종이에 나눠서 들고 다녔는대 그거 얼마 남았나, 더 썻나 이런거 정산하는 타임이였어요

원래 항상 넉넉하게 잡아서 계획짜고 환전하는편이라 맨날 남았다는거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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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조식 포함해서 숙박하였기에 아침도 챙겨 먹었어요

밥먹으러 갔는데 다 한국인 ㅋㅋㅋ 여기서 한국인 제일 많이 봤답니다 한국인지 일본인지 혼돈 ㅎㅎ 

뷔페식으로 되어 있고 종류도 나름 많은 편이였어요 맛은 그냥 저냥 이였어요 엄청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니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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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침먹고 산책하려 했는데, 밥 먹고 나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더라구요 ㅠㅠ

아쉽게 산책은 못하고 돌아왔네요 프라이빗 비치가 연결되어 있어서 가보고 싶었는데 ,,,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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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보다 더 우중충한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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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하고 나오니 빗방울이 더 굵어졌더라구요 ㅠㅠ 날씨만 좋았다면 정말 완벽했을것 같았는데 !

아쉬움 가득한 오키나와 오리온 모토부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