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페 : 아날로그감귤밭

아날로그감귤밭

제주도 제주시 해안마을8길 46

매일 10:00-18:00 / 화요일 휴무

주차가능

제주도 핫플레이스 '아날로그 감귤밭' 이에요

여행가면 1일 2카페는 기본이여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제일 핫했던 이곳에 가보기로 하고 제주 도착해서 자매국수 먹고, 바로 카페로 향했어요

바로 옆 넓찍한 공터에 주차해두고 생각보다 더 아날로그했던 카페로 입장 -

매년 10월부터 1월까지 바로 붙어있는 감귤농장에서 감귤체험도 가능하다고 한 카페라고 해요

카운터 앞엔 소소하게 판매되고 있는 청이랑, 향초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메뉴 주문을 하니 자리를 맡아놓고 이동하는건 안된다고, 먹고 들어가서 볼건지 아니면 농장 돌아본 후에 음료를 마실건지 묻더라구요

저희는 느긋하게 다 먹고 돌아보기로 했어요 - 

생각보다 내부가 너무 작았던 카페에요

중앙에 큰 테이블 하나 구석구석 조그만 테이블 몇 개가 전부였어요

생각보다 뭐 특별난게 없어서 다소 당황 ;;

메뉴는 텐저린라떼 (감귤칩이 올라간 라떼) 6,000원 / 금귤에이드 6,500원 이렇게 주문하였답니다

에이드는 에이드 맛이였고, 텐저린 라떼는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커피랑 귤의 조합은 맞지 않아요 ㅎㅎ

귤청 바른 크래커는 서비스 - !

음료 다 마신 후, 농장 한 바퀴 돌면서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 구경하고 사진찍기 -

농장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사진찍고 놀다가 다음 일정을 위해 카페를 나섰는대요 !

카페는 생각보다 별게 없었지만, 농장 여기저기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는 카페였어요

메인이 포토존이고, 카페는 서브 느낌이 강했던 제주 카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