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키나와 : 테라스 가든 미하마 리조트 TERRACE GARDEN MIHAMA RESORT (+오키나와 기념품)
여행 첫날, 오키나와 중부 아메리칸 빌리지에 위치한 '테라스 가든 미하마 리조트' 에서 하루를 묵었답니다
예약 금액 : 164,022원 (1박_조식미포함) _ 익스피디아
주차가능
9층 건물 14개 객실
한국어 가능 직원 O
맵코드: 335 265 818*00
아메리칸 빌리지로 도보 이동 가능한 거리라 최적의 위치였구요 일본 여행가면 다들 가는 편의점도 근처에 몇군대 있었어요
오키나와 도착해서 국제거리에서 쇼핑 좀 하고 아메리칸 빌리지로 이동하니 밤 8시-9시가 다 된 시간이였어요
원래 일몰보기로 했었는데 늦어지는 바람에 취소 ㅠㅠ
주차장 입구를 못찾아서 한바퀴 돌고 찾아간 호텔 ㅎㅎㅎ
체크인하는대 한국어 가능한 직원분이 계셨답니다 ! 짐도 같이 방까지 올려다 주고, 안내도 직접해주셔서 편했네요 ㅎㅎ
들어가자 마자 보이던 뷰 - !
아메리칸 빌리지 관람차가 한눈에 보이는 뷰였어요
진짜 방이 너무 넓었는데 쇼파도 넓고 침대도 큰거 두개에 화장실은 더 넓고!! 정말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기대 이상이였답니다
체크인하고 좀 쉬다가 밖에 나가서 아메리칸 빌리지 구경 좀 하고 들어오는길에 근처에 로숀편의점이 있어서 간식거리를 사왔어요
일본가서 느낀건 생강은 나랑 정말 맞지 않는다....라는것,,,ㅎㅎㅎ어디에나 들어있던 생강 골라먹느냐 고생 좀 했네요 ㅎㅎ
편의점 음식이 워낙 유명해서 이것저것 사와봤는데, 삼각김밥 김은 그냥 조미가 안된 생김.. 무맛이라 제 입맛엔 별로였네요ㅜㅜ
과일맛 물은 여행내내 사과맛도 먹어보고 이맛저맛 다 사서 먹어봤는데 복숭아맛이 제일 맛있었어요
국제거리 돈키호테에서 사온 물건들 침대에 펼쳐놓고 정리 중 -
개인적으로 돈키호테 정말 별로,,, 그냥 엄청 큰 다이소였고 정신없고 사람은 많고 ㅜㅜ
그래도 기념품은 사야지 하는 심산으로 돈키호테에서 이것저것 구매했는대요
이거 다 아메리칸빌리지 백엔샵에 있어요,,, 굳이 돈키호테에서 시간 버리는거 말고 아메리칸빌리지로 넘어가서 여유롭게 쇼핑하는거 추천해요 ㅠㅠ
저중에 제일 추천템은 먹는거는 아묻따 곤약젤리가 최고구용
오키나와에만 있다는 코로로 파인애플맛은 코로로를 원래 좋아하지 않아, 그냥쏘쏘,,,
그리고 그 유명하다는 자색고구마가 들어있는 타르트랑, 킷캣도 제입맛엔 맛은 있지만 굳이 이걸? 이런 느낌이였어요 ㅎㅎ
생활용품으론 메구리즘, 퍼펙트휩, 리세안약 ! 이렇게는 진짜 쟁여와야하는 아이템이에요
메구리즘은 그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사서 써봤는데 겨울에 잠잘때 필수품 !!
따뜻해서 잠도 잘오고 -! 전 라벤더향 제일 좋아합니다! 이번에 좀 더 두껍고 따뜻함이 좀 더 오래가게 리뉴얼되서 나와서 더 좋아요 ㅎㅎ
그리고 퍼펙트휩은 말 안해도 다들 아시죠? 저거 쓴 이후로 저 폼클렌징만 써요 ㅎㅎ
사진엔 없지만 아크네랑 센카 다른 폼클렌징도 사와서 써봤는데 퍼펙트휩이 제일 좋아요 - !!
또, 리세 안약 - !
로토 안약 다른거는 한국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데 저 리세 콘텍트렌즈용 안약은 없어서 일본 가면 꼭 사야지 했던 아이템이라
눈에 불을켜고 찾아다녔네요 ㅎㅎㅎ 다른 로토 안약에 비하면 시원함의 세기는 중간정도? 그리고 렌즈용, 일반용이 있었어요
저는 주로 렌즈끼고 있어서 렌즈용으로 샀는데 2개 샀는데도 금방 다 썼네요 ㅠㅠ 엄청 화한게 싫으시면 딱 저정도의 시원함이 적당합니다 !
늦은시간에 도착해서 야식먹고 자고 일어났더니 부슬비가 내리던 오키나와 ㅠㅠ
6월은 오키나와 우기이니 되도록이면 6월엔 안가시는걸 추천합니다 !
우기라고 해봤자 얼마나 비가 온다고,,,,,,,하고 갔는데 큰 코 다쳤어요 3박 4일중 3일이 비가 왔답니다
비가와도 너무 예쁜 뷰 -
테라스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남길 수가 없었답니다 ㅎㅎ
원래 호텔에서 조식도 신청해서 먹을 수 있는데, 아침은 패스 !
이제 짐싸고 체크아웃 준비 -
저 밖에 보이는 창문 뒤 테라스도 앞 테라스랑 이어져 있는 곳이에요ㅎㅎ 진짜 넓어서 대만족 날만 좋았으면 좋았을텐데ㅠㅠ
참고로 화장실에 고대기,드라이기 다 구비되어 있어요 - !
고대기 있는 호텔은 처음이였어서 신기방기
이제 진짜 체크아웃하러 - !!
창으로도 보이듯 오키나와는 생각보다 정말 시골이였어요
이때 아침 안먹으면 앞에 맥도날드가서 맥모닝 먹자고 했는데 아메리칸 빌리지에 먹을게 많아서 패스하고 아메빌로 아침 먹으러 - !
오키나와 3박 4일 내내 다 다른 호텔로 잡았었는데요
이중에 제일 기대가 없었던 테라스가든미하마 였는데, 친절함은 여기가 최고였어요ㅠㅠ
체크아웃하고 내려가려는대 엘리베이터까지 나와서 인사해주시고 - ! 진짜 5성급 못지 않은 친절함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