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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해외여행

이탈리아/밀라노 : 이탈리아의 첫 스타벅스 리저브 (+MD)

by meeng 201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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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78개국에 2만 5000여 개의 매장을 갖춘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 !

커피에 관해선 가장 까다로운 입맛과 자부심으로 무장한 이탈리아에 드디어 작년 9월 첫 매장을 오픈하였다고 해요

에스프레소가 기본인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남극에서 에어컨 파는거라는 댓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 표현이 딱인듯 싶네요ㅎㅎ

고전적인 이탈리아식 건물에 700평 규모의 거대한 매장 ! 외관만 봐도 정말 큰게 느껴지네요 ㅎㅎ


외부에도 자리는 있었지만 너무 더우니 빨리 안으로 -!

거대한 규모답게 가드도 있었답니다 ㅎㅎ

 


​매장 안에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대형 로스터 기를 매장 중앙에 배치하여 커피가 로스팅 되는 과정이 노출되도록 하고

오픈된 곳에서 화덕 피자와 빵이 만들어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대요 -!

정말 거대한 커피공장 같네요 ㅎㅎ


​이탈리아 현지인 보다는 관광객이 훨씬 많은것 같았던 내부 ㅎㅎ

40도까지 올라가는 땡볕 더위의 날씨였어서 안에 사람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카페에 왔으니 케익과 커피는 빠질 수 없죠 ㅎㅎ

우선 맛있게 먹고 md를 구경하기로 했어요


텀블러, 머그잔은 기본이고 와펜이나 앞치마, 맨투맨을 비롯한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답니다

​이것도 사고 싶고,,, 저것도 사고 싶지만 - !

텀블러 하나에 기본 30유로 정도 했던것 같아서 정말 맘에 드는것 딱 하나만 사기로 하고 신중하게 고르기 -!

후보1. 하얀색 세라믹 텀블러 (제일 마음에 들었지만 세라믹이라 무게감이 있음) 


후보2. 밀라노 한정판인 하얀색의 MI라고 씌여있는 텀블러 (디자인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음)

후보3. 금색바탕 텀블러 (예쁘지만 사이즈가 큰 감이 있음)

후보4. 은색의 리저브 마크 텀블러 (밀라노가 써있지않음)

이렇게 네개를 두고 고민하다가 최종 결정은 세번째 금색 텀블러를 선택하였답니다 ㅎㅎ

가격은 30유로 !


11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집으로 데려온 텀블러 - !

용량은 473ml로 용량은 아주 넉넉하구요 아직 사용감이 없어서 마개가 돌릴때 조금 뻑뻑하긴 하지만

나름 만족스런 아이템이랍니다 - !

운전할때나 수영장갈때 텀블러 필수로 가져가는대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ㅎㅎ

참고로 스타벅스 커피 사이즈 용량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숏=237ml / 톨=355ml / 그란데=473ml / 벤티=591ml / 트렌타=916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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